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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주거복지정책...주거 취약계층' 도움'

admin
2022.11.21 14:36:30

청주시, 다양한 주거복지정책…주거 취약계층 ‘도움’

(사진제공=청주시청)

(청주=국제뉴스) 이인영 기자 = 충북 청주시가 다양한 주거복지정책으로 주거 취약 계층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18일 시에 따르면 주거급여 수급 가구는 2만2910가구로 ▶긴급 집수리 ▶농촌지역 집수리 ▶학대피해아동 주거환경 개선 등 다양한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LH에 위탁해 자가가구에 대해 3년, 5년, 7년 주기로 경보수(도배, 장판, 창호 교체 등), 중보수(단열, 난방공사 등), 대보수(지붕, 욕실, 주방개량 등)지원 사업을 하고 있다. 

43개 읍면동과 청주시주거복지센터에 구성된 ‘깔끄미봉사단’도 저장강박 의심가구를 대상으로 안전하고 깨끗한 주거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지난 7월 LS일렉트릭 기탁금 1억원으로 LS일렉트릭, 굿네이버스와 함께 ‘농촌지역 주거환경 개선’사업도 진행하고 있다.  

농촌지역 저소득 장애인 가구의 일상생활 편의 증진을 위해 14가구에 경사로 설치·화장실 개조 등 편의시설 설치를 완료했다. 

지난 9월 충북아동보호전문기관, 청주사회복지관, 충북주거복지센터사회적협동조합이 학대피해아동 주거환경 개선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청주시주거복지센터를 중심으로 주거복지 상담, 국토교통부 공모, 주거취약계층 주거상향지원사업, 직접지원사업(집수리, 이사비, 보증금 등)을 추진한다. 

청주형 긴급지원주택인 디딤하우스는 현재 23호로 재난재해, 실직 등으로 퇴거 위기에 놓인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최장 6개월간 임시 거처를 제공하고 이후에는 공공임대주택으로의 이주도 연계하고 있다.

이상종 주거복지팀장은 “주거취약계층의 주거복지 수요에 따라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단순한 주거가 아닌‘행복을 꿈꾸게 하는 집’에서 생활할 수 있는 더 좋은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사진제공=청주시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