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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지역 코로나19 극복 위한 군민 온정 '가득'

admin
2020.04.23 13:07:18
  • 승인 2020.03.29 15:33


[중부매일 안성수 기자]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보은군민의 온정의 손길이 연일 줄을 잇고 있다.
29일 군에 따르면 보은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정정화)가 장안면 생활치료센터 입소자를 위해 100만원 상당의 생수를 기탁한데 이어 보은군산림조합(조합장 강석지)과 보은군대추연합회(연합회장 김홍래)가 함께 보은대추 300세트를 전달해 훈훈함을 전했다.
또한 한국여성농업인 보은군연합회(회장 유정순)는 100만원 상당의 대추즙, 삼승황토사과방(대표 김명례)이 150만원 상당의 사과즙, 전국한우협회 보은군지부에서 100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기부했다.
각 단체의 성금 기탁도 줄을 이었다. 보은군새마을금고(이사장 박치수)가 300만원을 전달한 데 이어 대한수의사회 보은군분회(분회장 송진우)가 150만원, 보은옥천영동축산업협동조합이 200만원, 보은군 축산단체협의회가 100만원, 보은주거복지센터(대표 이성남)가 200만원을 기탁했다.
또한 천주교 보은성당(주임신부 이건희 대건안드레아)에서 500만원, 삼승성당(주임신부 류재은 토마스아키나스)에서 100만원을 기탁하는 등 종교계에서도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마음을 보탰다.
정상혁 군수는 "이런 어려운 시국에 함께 극복하자는 보은군민의 마음이 더욱 빛을 발하고 있다"며 감사를 표했다.

안성수 기자 seongsoojb@jb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