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실버복지관(관장 고은자)이 지난 18일 보은주거복지센터(센터장 이성남)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실버복지관 강당에서 맺어진 이날 협약에는 양 기관의 상호 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지역사회의 노인복지 증진을 위한 상호 지원 및 협력 사항, 지역사회 내 나눔 문화와 사회공헌 활등을 통한 지역공동체 상생 협력 사항 등의 내용이 담겨져 있다.
고은자 관장 “이번 협약을 통해 열악한 주거환경에 놓여 있으나 미처 발견하지 못해 난관에 처해있는 노인세대의 주거환경 개선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이를 통해 어르신들의 삶의 질을 더욱 향상시키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보은읍 교사리에 소재한 보은주거복지센터는 저소득층 주택 및 저소득층에대한 주거개선사업의 필요성을 적극 홍보하고 이를 실천하기 위해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펼치고 있다.
이날 협약으로 주거환경이 열악한 가운데에서도 개선하지 못하는 어르신들이 실버복지관으로의 입주에 편리가 제공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보은군 실버복지관은 2019년 7월 개소한 신규 복지관으로써 보은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직·공장 새마을운동 보은군협의회, 보은군자원봉사센터, 대한노인회 보은군지부, 보은요양병원, 보은군 치매안심센터 등 다양한 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실천해 감으로써 지역사회내에서 노인복지를 실현해가는 대표적 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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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보은신문(http://www.boeuni.com)
- 고정선 시민기자
- 승인 2020.06.25 09: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