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주거복지센터 우수센터 표창 수상

 이성남 보은주거복지센터장이 지난 22일 충북주거복지센터사회적협동조합(이사장 김덕수)으로부터 우수센터 표창을 수상했다.
  충북주거복지센터사회적협동조합은 이날 보은주거복지센터에서 정기총회를 갖고 2022년 사업계획과 예산승인 등 각종 사항을 토론하고 발전방향을 모색했다.
  충북주거복지센터사회적협동조합은 충북에 있는 자활기업 대표자들이 모여 협동조합 정신을 바탕으로 출발해 주거취약계층의 보다 나은 주거생활개선 및  지역주민들의 권익과 복리증진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현재 충북에는 보은주거복지센터를 비롯해 11개 주거복지자활기업이 운영되고 있다.
이곳에서는 취약계층을 위한 집수리, 저소득층 주거환경개선 관련 사업 공모 유치, 조합원 대상 교육 사업 등으로 취약계층에 대한 주거환경개선사업에 집중하고 있다.
 보은군에서도 이러한 사업 추진을 위해 2006년 보은군주거복지센터를 발족하고 주거환경개선사업에 전념해 왔다.
 2009년 부임해 13년째 센터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이성남 센터장은 보은지역 곳곳을 누비며 주거환경이 열악한 가정을 찾아 주민들의 고통을 해결하고 있어 주변으로부터 칭송이 자자하다.
실제로 보은군주거복지센터에서는 매년 150~200세대의 어려운 이웃에 대해 집수리는 물론 새집도 지어주고 있다.
이성남 센터장은 “우리의 목적은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의 주가공간을 쾌적하게 만드는 것”이라며 “주거환경이 열악한 가정을 찾아 주거환경개선에 매진해 나갈계획”이라고 밝혔다.